스프링(8)
-
스프링 테스트 코드 전환기 시작 (2/3): 테스트 코드를 어떤 방향으로 짤까
구글에서 말하는 테스트 책이 워낙 방대하니 책에서 말하는 테스트가 필요한 이유를 요약하겠습니다. 요점은 시스템이 확장하는데 테스트가 없다면 수정이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테스트 코드가 없다면 이 코드가 어디까지 영향을 줄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코드 한번 수정하는데 소극적이게 됩니다. 그 결과 구글도 2000년대에 구글 웹서버를 확장하기 위해 수 많은 인력을 투입했으나 개발 속도에 진전이 없었다고합니다. 그리고 버그도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시스템이 커지면서 업무 상에 실수가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이런 대목을 읽으니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구글에서 정의한 테스트의 세 분류 구글에서 정의한 테스트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소..
2021.10.10 -
스프링 테스트 코드 전환기 시작 (1/3): 테스트가 필요하다 느꼈다.
트로이 목마 트로이 목마에 당했습니다. 실제 데스크탑이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에 걸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테스트 문화를 전파하는 너무나 강력한 트로이 목마에 걸렸습니다. 올해 초의 일입니다. 회사에 후배님이 신규 입사하셨고, 저희 파트로 배정 받으셨습니다. 저는 후배님에게 현재 작업 중인 프로젝트에대해 설명을 드리며 개발할 내용을 나누었고 코드를 리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후배님께서 물으셨습니다. "저희는 테스트 코드가 없나요?" 네, 그렇습니다. 부끄럽게도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에는 테스트 코드가 거의 없습니다. 변명할 수 있는 이야기는 많지만 적지 않겠습니다. 말그대로 프로젝트 전반에 테스트 코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비합니다. 처음 후배님이 이런 질문을 할 때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이렇게 된 ..
2021.10.10